default_top_notch
default_news_top
default_news_ad1
default_nd_ad1

전동킥보드도 삼천리자전거에서 만든-데프트 30

기사승인 2019.08.30  06:00:22

공유
default_news_ad2

- 데프트 30

전동킥보드도 삼천리자전거라면 OK!
데프트 30

 

 

최근 거리에는 공유 자전거에 이어 공유 전동킥보드까지 등장했다. 전기자전거를 타면 힘들이지 않고도 먼 거리를 갈 수 있지만, 그 가벼운 페달링마저 귀찮은 사람들이 세상에는 너무도 많은 것 같다. 꽤나 푸념하는 듯 보이지만 기자도 가끔 전동킥보드를 타곤 한다.
기자의 집은 지하철역과 멀지도 가깝지도 않은 애매한 거리인데, 오르막이 심해 걸어 올라가면 상당히 고역인 장소에 있다. 경사도로 치면 12% 수준의 오르막이다. 그런데 얼마 전부터 집앞 주차장에 공유 전동킥보드가 왕왕 보이기 시작하더니, 며칠 전에는 주차장 안쪽에 반짝반짝한 삼천리자전거의 데프트 30이 주차되어 있는 것을 발견했다. 자물쇠로 꽁꽁 싸맨 데프트 30의 주인은 위층에 사는 대학생이었다. 아주 가끔 마주치는 터라 길게 이야기는 나누지 못했다. 하지만 집앞의 급한 오르막을 힘들게 걷다가 그 대학생이 슝~ 하고 올라가는 모습을 볼 때면 “나도 한 대 살까”하는 생각이 솟구친다. 

 

 

기자의 경험담과 같이 데프트는 10% 이상의 오르막에서도 무리 없는 주행능력을 보여준다. 요즘 전동킥보드의 가장 큰 미덕은 바로 등판각 아니던가. 각종 커뮤니티에서는 아무리 좋은 스펙으로 무장해도 등판각이 낮으면 쓸모가 없다는 강력한 비판도 나온다. 이런 점으로 미뤄볼 때 12%인 기자의 집 앞을 쉽사리 오르는 삼천리자전거의 데프트 30은 일단 합격이다.
데프트 30의 강력한 등판능력의 원동력은 바로 후륜에 달린 350W 모터다. 비록 최고속도는 24km에 묶여있지만 오르막에서 그 출력을 온전히 보여준다. 배터리는 13Ah 용량이 탑재되어 에코모드로 주행시 55km까지 갈 수 있다고. 하지만 최대출력인 하이(high) 모드에서도 최대 35km까지 주행이 가능한 점이 더 큰 매력이다. 도심에서 일상생활의 용도로 달리는 경우라면 누구나 짧고 굵게 타는 일이 더 잦을테니까.
핸들바에는 경적과 라이트 버튼, 그리고 스로틀이 달려있다. 스로틀 구동이지만 안전을 위해 발을 한번 굴러 시작을 해줘야 작동한다. 앞뒤 서스펜션은 물론 디스크 브레이크로 제동력까지 신경 썼다. 전조등과 후미등 및 브레이크등도 기본적으로 장착되어 안전성도 높다.
한가지 더 이야기 하자면 데프트 30은 접어서 보관이 가능하다. 윗집 대학생은 접이식인 줄 모르고 자물쇠로 꽁꽁 싸매 주차장에 보관했다는 웃기지만 슬픈 이야기를 들었기에 한번 더 강조한다.

 

최웅섭 기자 heavycolumn@gmail.com

<저작권자 © 자전거생활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default_news_ad5
default_side_ad1
default_nd_ad2

인기기사

default_side_ad2

영상

1 2 3
item35

포토

1 2 3
set_P1
ad37

SPECIAL

item36

TEST

item37

REVIEW

item38

BRAND

item39

섹션별 인기기사 및 최근기사

default_side_ad4
default_nd_ad6
default_news_bottom
default_nd_ad4
default_bottom
#top
default_bottom_notch