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이클링 컴퓨터와 인도어 트레이너로 잘 알려진 와후 피트니스가 전천후 트레이닝 플랫폼인 ‘서퍼페스트’를 인수했다.

출처 : 서퍼페스트 홈페이지

서퍼페스트는 사이클리스트와 트라이애슬론 선수들을 위한 훈련 애플리케이션이다. 이용자들은 앱을 통해 훈련계획을 세우고 계획에 따라 요가, 사이클링, 러닝 등 다양한 스포츠를 활용해 훈련에 임하게끔 보조하는 앱이다.

와후의 스마트 트레이너 ‘키커’, 사이클링컴퓨터 ‘엘리먼트’, ‘티커’ 등 다양한 하드웨어와 서퍼페스트의 소프트웨어가 결합해 큰 시너지를 낼 것이라는 전망이다. 하드웨어를 통해 수집된 사용자의 신체정보를 통해 더욱 정확하고 세밀한 트레이닝을 제공할 수 있게 된다.

와후 피트니스는 이미 스마트 트레이너 시스템으로 사이클리스트들을 위한 체계적인 시스템을 제공해 왔는데, 이번 서퍼페스트 인수로 비단 사이클링만이 아니라 더욱 다양한 스포츠의 포괄적 트레이닝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될 것으로 내다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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