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능은 물론 드레스업 효과까지 로드바이크 튜블러 카본 휠세트

연속기획 / 자전거 용부품의 최전선 ⑯
성능은 물론 드레스업 효과까지 로드바이크 튜블러 카본 휠세트

카본 소재를 사용한 컴포넌트 중 라이더의 가장 큰 관심을 받는 제품은 카본 휠세트다. 알루미늄 휠세트에 비해 가벼운 무게와 주행 중 공기역학적 이득을 통해 경기력 향상까지 기대할 수 있기 때문이다. 오늘은 브랜드별로 50㎜ 프로파일 림을 기준으로 튜블러 방식의 휠세트 7가지를 한 자리에 모아봤다 


휠세트는 로드 라이더의 구매 1순위 아이템이라 해도 좋을 정도로 인기가 좋은 컴포넌트다. 로드바이크를 본격적으로 즐기고 관심이 많아질수록 자연스럽게 라이딩에 필요한 액세서리를 먼저 갖추게 된다. 이후 자전거의 컴포넌트를 변경하는 시기가 찾아오는데 이때 휠세트가 단연코 교체 1순위로 가장 많은 비율을 차지한다. 기자 역시 가장 먼저 변경한 컴포넌트가 휠세트다.
로드바이크에서 휠세트로 얻을 수 있는 몇 가지 이점이 있는데 먼저 공기역학적 효과를 들 수 있다. 림 높이가 높을수록 같은 주행 환경에서 에어로 효과로 소비되는 힘을 줄일 수 있다는 건 이미 입증된 사실이다. 타임트라이얼(TIME TRIAL) 경기에서는 일반 휠세트보다 높은 림 높이를 쓰거나 아예 스포크가 없는 디스크 휠을 사용해 최대한의 에어로 효과를 취한다. 하지만 디스크 휠세트는 시시각각 바뀌는 바람의 방향(특히 옆바람)에 큰 영향을 받는다는 단점이 있다. 이런 단점을 극복하고자 제조사들은 25~88㎜ 정도 높이의 프로파일을 적용한 림을 주로 출시하고, 각종 실험을 통해 측풍에 가장 영향이 적은 독자적인 형태의 림을 생산하고 있다.
휠세트의 변경을 통해 보다 나은 경기력을 기대할 수 있는 것은 분명하다. 최근 자전거에 많이 사용되는 카본 소재로 만든 휠세트는 알루미늄 제품보다 더 가볍고 형상의 제약이 적어 제조사에서 가장 집중하고 있는 아이템이다.

;에어로 효과를 위해 타임트라이얼 경기에서 많이 사용되는 디스크 휠세트

 

 

|  카본 휠세트의 단점  |

카본 휠세트는 만능일까? 답은 그렇지 않다. 가장 큰 단점으로 지적되는 문제는 바로 열변형이다. 열변형은 제동시 패드와 림 브레이크 표면의 마찰로 열이 발생하게 되는데 이 열이 카본 프리프레그 사이에 접착제 역할을 하는 에폭시 레진에 영향을 줘 원래의 카본 형태가 무너지는 현상이다.
열변형은 카본 소재를 사용한 모든 휠세트에서 발생할 수 있다. 이를 막기 위해서는 제조사에서 권장하는 전용패드를 반드시 사용해야 한다. 제조사에서는 림에 가장 적합한 소재의 패드를 함께 출시하는데 소비자가 임의로 다른 제품을 사용하면 제동력 저하는 물론 열변형의 위험이 증가하고, 심지어 림이 파손되는 경우도 발생한다. 시중에 판매중인 카본 전용패드를 살펴보면 형태는 비슷하지만 소재의 비율이 천차만별이다.
다음으로는 라이더가 열변형이 일어날 수 있음을 인지하고 브레이킹 습관을 개선해야 한다. 주행 중 단순히 브레이크 레버를 한번 꽉 잡았다 해서 열변형이 바로 생기지는 않는다. 열기가 지속해서 쌓이고 배출이 되지 않아 레진이 허용할 수 있는 온도를 넘어서면 열변형이 발생하게 된다. 열기가 배출되지 못하는 상황 중 가장 대표적인 사례가 긴 내리막에서 브레이크를 잡은 상태로 장시간 주행하는 경우다. 이런 상황에서는 브레이크를 끊어 잡는 라이딩 스킬이 필요하다. 최소 이 두 가지만 지켜도 열변형을 피할 수 있다.
열변형이 발생한 제품은 제조사의 워런티 규정에 따라 처리되므로 구매 전 꼼꼼히 워런티 규정을 찾아보는 지혜도 필요하다.
 

사진과 같이 표면이 울퉁불퉁하게 일거나 림과 비드 접합면이 떨어지기도 한다
라이더의 취향에 따라 선택은 나뉘겠지만 카본 휠세트에서 열변형이 많은 형태는 클린처 방식이다. 튜블러와 클린처의 차이는 타이어를 잡아주는 비드면의 유무로, 비드가 배출되어야 하는 열기를 가두기 때문에 클린처 방식이 튜블러 방식에 비해 물리적으로 불리하다

 

 

 

캄파놀로 보라 울트라 50 튜블러
많은 라이더로부터 꾸준한 사랑을 받는 캄파놀로의 보라 시리즈. 2018년을 맞이해 새롭게 변경된 사항 중 가장 큰 변화는 바로 AC3의 적용이다. AC3(All Conditions Carbon Control) 브레이크면 기술은 모든 상황에서 컨트롤되는 카본이라는 뜻으로 림 브레이크 면에 새로운 카본 텍스처를 적용한 방식이다. AC3 기술이 적용되기 이전의 캄파놀로 카본휠 제동력보다 건조한 날씨에서는 6%, 우천시에는 43%나 제동력이 향상되었다.
캄파놀로의 특징이라 할 수 있는 G3 패턴은 그대로 유지하면서 24.2㎜의 와이드 림으로 변경되어 타이어 선택에 보다 자유로워졌다. 울트라만의 특별함은 허브에 적용된 베어링에서 찾을 수 있다. 최고급 세라믹 볼과 특수 표면 처리된 스틸 레이스를 적용해 뛰어난 구름성과 내구성을 자랑한다.
캄파놀로의 국내 수입사인 대진인터내셔널에서는 전용패드 사용만을 권장한다. 제조사의 권고를 무시하고 다른 제품을 임의로 사용 중 열변형 발생 시 워런티 대상에서 제외된다. 전용패드를 사용하고 정상적인 상태에서 열변형이 발생할 경우 최초 구매자에 한해 3년 이내 1회 무상으로 림을 교체해준다.

림 마감이 굉장히 깔끔하다
실제 측정한 무게는 프론트(551.7g), 리어(712g) 합해 총 1263.7g이며 받침대 무게 12.2g을 제외하면 1251.5g이다. 홈페이지 공식 무게는 1215g으로 36.5g이 더 무겁다
나선형 홈은 방향성을 가진 형상이지만 앞 휠의 경우 방향을 반대로 장착하더라도 동일한 제동력을 발휘한다. 휠 사용 마일리지가 높아 나선형 홈이 일부 마모되더라도 여전히 뛰어난 제동력을 발휘한다
QR은 119.7g으로 준수한 무게다
캄파놀로 휠세트는 캄파놀로와 시마노/스램 두 가지 프리 허브바디가 출시된다
전용 브레이크 패드에는 별도의 가공이 되어 있다

 

 

시마노 듀라에이스 C40 튜블러
시마노 휠세트에 대한 라이더들의 평은 성능은 정말 좋은데 디자인이 투박하다는 지적이 많았다. 기존 제품이 새롭게 출시되면서 유저들의 원성(?)을 적극적으로 반영했다. 얇은 튜빙을 사용하는 올라운드 형태의 자전거부터 두꺼운 캄테일 형상의 에어로 바이크까지 두루 잘 어울리는 UD 카본 유광 마감에 은은한 데칼이 인상적이다.
제조사들의 네이밍에서 뒤쪽 숫자는 림 높이를 나타내지만, 실제 C40 모델의 앞뒤 림 높이는 37㎜이며 림폭은 28㎜로 굉장히 넓다. C40의 특징은 구동 강성 향상을 위해 적용된 옵트발 스포크 시스템으로, 리어 21개의 스포크를 드라이브 사이드에 14개, 논 드라이브 사이드에는 7개를 2:1 배율로 배치해 휠 균형을 높여 휠의 강성과 강도, 내구성 확보했다.

제품의 마감상태가 뛰어나다
실제 측정한 무게는 프론트(645.1g), 리어(764.3g) 합쳐 총 1409.4g이며 받침대 무게 12.2g을 제외하면 1397.2g이다. 홈페이지 공식 무게는 1384g으로 13.2g이 더 무겁다
초광폭 플랜지 허브를 적용해 림과 플랜지의 삼각측량 기준선을 늘려 측면 강성을 극대화하고 허브에 그라데이션 디자인을 적용했다
일반림과 옵트발 림의 비교. 옵트발 기술을 적용한 휠에는 구동측과 비구동측의 스포크 비율이 두 배의 장력의 차이를 균형 있게 분산시켜 휠의 내구성을 높였다
QR 무게는 126.9g으로 다소 무거운 편에 속한다

 


에드코 에어로스포츠 엄브리얼 45 튜블러
본지(17년 10월)에서 기자가 직접 사용하고 리뷰한 휠세트다. 가장 큰 특징은 멀티시스(MULTISYS) 프리허브 바디로 시마노/스램, 캄파놀로 구동계에 관계없이 한 개의 프리허브 바디에 장착이 가능하다. 강한 토크로 스프라켓이 프리허브 바디를 파고드는 걸 막아주는 안티바이트 기능도 포함되어 있다.
림에 적용된 카본의 모양 역시 일반적이지 않다는 걸 알 수 있는데 9k-8㎜ 능직 방식의 카본섬유를 사용해 가볍지만 높은 강성을 자랑한다. 최근 제조사들은 측풍에 효과적이라는 U형 림을 주력으로 사용하는 반면 에어로스포츠 엄브리얼 45는 항공기 디자인을 기초로 한 DET(Dispersive Effect Termination) 원리를 적용한 V 형태의 림을 사용한다.
에드코의 국내 수입사인 블루레포츠에서는 전용 카본패드 사용만을 권장한다. 워런티 기간은 1년이며 정상적인 사용환경에서 전용패드를 사용했지만 열변형이 발생하는 경우 무상으로 림 교체를 해준다.

특이한 배열의 9k-8㎜ 능직 방식의 카본. 제품의 마감은 물론 완성도가 상당히 높다. 히든 니플을 사용해 공기저항을 최소한으로 줄였다
실제 측정한 무게는 프론트(532.7g), 리어(724.9g) 총 1257.6g이며 받침대 무게 12.2g을 제외하면 1245.4g이다. 홈페이지 공식 무게는 1294g으로 48.6g이 더 가볍다
압테라 허브는 스위스에서 직접 생산한다
압테라 허브는 스위스에서 직접 생산한다
에드코의 자랑 멀티시스 프리바디. 락링만 교체하면 3사 스프라켓을 장착할 수 있다
에드코의 자랑 멀티시스 프리바디. 락링만 교체하면 3사 스프라켓을 장착할 수 있다

 


코리마 뉴 47㎜ MCC S+ 튜블러
코리마 NEW 47㎜ MCC S+는 오늘 소개하는 휠세트 중 가장 가벼운 무게를 자랑한다. 3k 카본 원사로 제작되었고 림폭은 22.6㎜, 프로파일은 47㎜다. 여타 휠세트와는 차별화된 디자인이 가장 먼저 눈에 띄는데 림, 스포크, 허브까지 모두 카본으로 제작되었다.
프론트에는 12개의 블레이드 형상의 스포크, 리어에는 12개의 원형 스포크가 사용되었다. 기존 풀카본으로 제작된 휠세트는 스포크 교체가 불가능하다는 고정관념을 깨고 스포크 파손 시 교체가 가능하다는 큰 장점이 있다. 다소 아쉬운 점은 국내에서 수리가 이뤄지는게 아니라 프랑스 본사에서 직접 진행되어 수리기간이 길어 질 수 있다.
림 내부에는 폼과 토션박스라는 기술이 숨어 있다. 폼은 레진의 밀도를 높여 더 가볍고 내구성과 강성을 높여주는 역할을 하며 내부 토션박스는 비틀림 강성을 강화해 레이싱에 적합하다.
코리마의 국내 수입사인 윅스인터내셔널에서는 전용패드 사용만을 권장하고 있다. 규정을 지키지 않은 상태에서 문제가 발생할 시 워런티 대상에서 제외된다. 워런티 기간은 구입내 2년이며 정상적인 상태에서 열변형 및 베어링 파손은 워런티 대상이다. 파손은 규정에 따라 유상으로 처리될 수 있다.

허브의 일부 파츠를 제외하고 모두 카본으로 제작되었다
실제 측정한 무게는 프론트(501.2g), 리어(674.9g) 총 1163.9g이며 받침대 무게 12.2g을 제외하면 1163.9g이다. 홈페이지 공식 무게는 1130g으로 33.9g이 더 무겁다
고정 캡만 빼내면 쉽게 프리허브 바디를 정비할 수 있다
림 내부 토션박스와 폼이 들어있다. 성인 남성이 손으로 잡고 돌려도 비틀어지지 않는다
QR의 무게는 73.8g으로 가벼운 편이다. 경량을 위해 레버에도 카본이 사용되었다
코리마 전용 브레이크 패드. 고무보다는 코르크 재질에 가깝다

 

 

트리곤 BLK테크 C1 45㎜ 튜블러
트리곤 BLK테크 C1 45㎜ 튜블러 제품은 아직까지는 라이더들 사이에 많이 알려지지 않은 제품이다. 함께 소개한 코리마 휠세트와 동일하게 림, 스포크, 허브까지 모두 카본으로 만들어졌다. 림은 폭 25.5㎜에 45㎜의 프로파일을 가지며 허브에는 구름성이 뛰어난 세라믹 베어링이 적용되었다. 공식 무게가 1200g대로 상당히 가볍고 타사 풀카본 휠세트와 비교했을 때 180만 원으로 책정된 가격은 상당히 큰 매력이다.
BLK테크 C1의 국내 수입사인 코메트에서는 전용패드 사용을 권장한다. 타사와는 다른 워런티 정책을 갖고 있는데 보증기간 3년 내 발생한 정상적인 워런티는 그대로 받을 수 있고, 소비자 과실에 의한 파손인 경우에는 제품을 45% 할인된 가격으로 재구매 할 수 있다.

실제 측정한 무게는 프론트(545.1g), 리어(722.5g) 총 1267.6g이며 받침대 무게 12.2g을 제외하면 1255.4g이다. 홈페이지 공식 무게는 1240g으로 15.4g이 더 무겁다
스포크는 블레이드 형태이며 접합면이 상당히 깔끔하다
QR의 무게는 57.9g으로 상당히 가볍다
전용 브레이크 패드. 고무함량이 높은 편이다

 

 

휠랩 올타 T4.5 튜블러
휠랩은 국내 MCT 리그에서 현역으로 활동 중인 천소산 선수가 론칭한 브랜드다. 최근 MCT 리그에서 좋은 성적을 달성하고 있으며 기계공학을 전공한 박사 출신으로 휠세트에 대한 연구를 거듭해 현재 올타와 오롯이라는 제품을 판매하고 있다. 이번에 소개할 올타(ORTAH)는 ‘옳다’를 뜻하며 휠세트 성능에 대한 ‘가장 옳은 공학적 해답’이라는 의미를 내포하고 있다.
올타 T4.5의 프론트 림은 26.5㎜ 폭과 45㎜ 프로파일이며, 리어 림은 27.5㎜ 폭과 50㎜로 서로 다른 규격을 사용한다. 승차감, 강성, 내구성을 잡기 위해 리어 림은 비대칭 형태로 제작되었다. 브레이크 면에는 최대 250°를 버티는 고온 레진을 적용해 열변형에 강하고 카본이 그대로 드러나는 브레이크 림 표면 처리를 통해 제동력을 향상시켰다.
휠랩에서 판매하는 모든 제품은 전용 브레이크 패드 사용을 권장하며 스위스 스탑의 블랙 프린스 패드만을 허용하고 있다. 22개월의 워런티 기간 내 열변형과 불량으로 인한 파손은 무상 처리된다. 하지만 전용패드와 블랙 프린스 패드 이외에 다른 패드 사용으로 인한 열변형 시 유상 수리만 가능하다.

제품의 마감이 깨끗하다‌제품의 마감이 깨끗하다
실제 측정한 무게는 프론트(544.7g), 리어(691.5g) 총 1236.2g이며 받침대 무게 12.2g을 제외하면 1224g이다. 홈페이지 공식 무게는 1197g으로 27g이 더 무겁다 (*프론트 림은 테스트용 제품으로 정식 제품보다 약 50g 더 무겁다)
QR의 무게는 120.1g으로 두번째로 무겁다
기본 시마노/스램용 프리허브 바디가 제공되지만 캄파놀로 바디도 구매 가능하다
리어 휠 드라이브 사이드에는 필라 윙 22 스포크를 황동 니플과 함께 히든 방식을 채택했고, 논 드라이브 사이드는 DT 에어로스포크를 각각 사용해 최적의 밸런스를 맞췄다. 프론트의 경우 샤핌 CX-스프린트 스포크를 사용했으며 알루미늄 니플에는 모두 부식방지용 코팅제를 코팅해 내구성까지 고려했다
올타 휠세트에 가장 적합한 전용패드. 고무함량이 상당히 높은 편이며 다른 휠에는 사용이 불가하다

 


아비아브 에어로 X 50 튜블러 
에어로 X 50 튜블러 제품은 순수 국산 기술로 탄생한 제품으로 현재 아비아브에서 판매하는 모든 제품에 들어가는 림과 허브를 직접 개발하고 있다. 림은 28㎜의 폭과 50㎜의 프로파일이며 3K 능직 카본을 사용했다. 림의 제조 과정에서는 실리콘 튜브가 들어가는 에어블로우 형태의 공정을 통해 생산하며 고온 레진을 적용해 열변형에 강하다.
아비아브의 노하우가 집약된 허브도 눈여겨볼 만하다. 아노다이징 공법을 통해 내구성을 높인 건 물론 마그네틱 인게이지먼트와 판형 파울 스프링을 사용해 보다 민첩하게 작동하는 특징이 있다. 최상의 구름성을 제공하기 위해 세라믹베어링이 적용되었다.
아비아브에서는 모든 제품에 전용 브레이크 패드사용을 권장하고 있다. 림에 열변형이 발생하더라도 대부분 무상으로 교체를 진행해주고 개인의 부주의로 인한 파손 역시 할인된 가격으로 교체할 수 있어 국내 라이더들 사이에서 만족도가 상당히 높은 편이다.

제품 마감이 굉장히 깨끗하고 고급스럽다
실제 측정한 무게는 프론트(612.9g), 리어(725.5g) 총 1338g이며 받침대 무게 12.2g을 제외하면 1326.2g이다. 홈페이지 공식 무게는 1295g으로 31.2g이 더 무겁다
자체적으로 개발한 허브. 육각렌치 두 개만 있으면 정비가 가능해 유지보수가 편하다
QR의 무게는 109.7g으로 준수한 편이다
아비아브 전용패드. 중간 부분이 타사 패드보다 넓어 더 높은 제동력을 제공한다

 

저작권자 © 자전거생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