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톤스포츠(대표 김신성)의 전기자전거 브랜드 ‘E-알톤’이 올해 처음으로 선보인 접이식전기자전거 ‘니모 FD’가 인기 고공행진을 이어가고 있다. 알톤스포츠는 니모 FD가 출시3주 만에 전국 대리점에 모두 완판됐다고 밝혔다. 니모 FD는 출시 전부터 대리점주의 기대가 높아 최초 수량보다 3배가량 추가 생산했음에도 매진을 이어가고 있다.
니모 FD는 컴팩트한 사이즈와 간편한 폴딩 방식으로 휴대성과 보관성이 뛰어난 제품이다. 20인치 바퀴를 장착해 무게를 대폭 낮춰, 휴대하며 대중교통과 병행하기에도 편하다. LG 셀 배터리 외부에는 USB 포트가 있어 휴대용 기기 충전도 지원하는 등 편의성을높였다. 신뢰도 높은 시마노 브랜드의 투어니 7단 기어와 기계식 디스크 브레이크를 장착해 자전거로서의 기능적 측면도 챙겼다.
알톤스포츠의 한 대리점주는 “니모 FD는 작고 가벼워 활용도가 높으면서 합리적인 가격대로 출시돼 전기자전거를 찾는 고객들 사이에서 많은 주목을 받고 있다”며 “요즘은 없어서 못 팔 수준이라 제품 입고 수량을 늘릴 계획”이라고 말했다.